■ 출연 :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" /> ■ 출연 :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"/>

[뉴스라이브] 민주당, 그로시 IAEA 사무총장 면담..."아무것도 해소 안 돼" / YTN

2023-07-10 114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, 최진녕 변호사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아무것도 해소가 안 됐다. 더불어민주당이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. IAEA 사무총장이 한국을 찾아서 민주당 의원들과 만났는데 뭔가 그래도 좀 좁혀지지 않을까 했는데 기대가 컸던 걸까요?

[장윤미]
역시 IAEA의 최종 보고서가 나왔죠. 저는 정부 입장이 겸허히 수용하겠다가 1차적인 입장이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. 그것을 대한민국 정부가 과연 맞는지 상호 교차 검증을 했어야 됐는데 실제로 IAEA의 보고서 자체가 금과옥조 아니겠습니까. 그렇다면 민주당이나 야당 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부분, 알프스에 대한 성능검사가 왜 들어가지 않았는지. 왜냐하면 원전 사고가 난 직후에 일본이 알프스의 성능에 대해서 국제사회에 사실관계를 이야기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거든요.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고. 또 일본에서 나왔던 환경영향평가보고서 마지막에는 이게 30년 동안 방출이 되는 겁니다, 오염수가. 그리고 원전 사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처리를 해서 장기간 방출하는 건 유례가 없는 일이에요. 그래서 일본 자체에서도 도쿄전력에서도 앞으로 향후 어류 농축 개수, 그러니까 어류에 농축되는 방사성 수치는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고 합니다. 그러니까 정말 국민의 먹거리와 연결돼 있는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보고서에 담기지 않았어요. 저는 당연히 대한민국 정부가 문제 제기할 수 있고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


긴 시간 만남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그로시 사무총장이 민주당 의원들이 면전에서 쓴소리를 하니까 좀 당혹해했다.
이렇게 전해지고 있는데요. 이야기를 들어보시죠.


보신 것처럼 간극을 좁히지 못했습니다. 안전성을 강조하는 그로시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해서 그렇게 안전하면 일본에서 음용수로 써라, 이렇게 맞받아쳤거든요.

[최진녕]
우리가 화장실 물이 깨끗하다고 화장실 물을 먹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. 좀 더 상식적으로 대응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데요.

어쨌든 반대를 하고 있는 민주당에 이른바 단기필마로써 지금 IAEA의 사무총장이 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10112211137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